080529 뮤제드마라케쉬 musee de marrakech

호텔에서 아침을 제공한다길래 궁금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아침식사가 20디람인데, 이정도면 그냥 나가서 카페에서 먹어도 고만고만한 정도다
민트차 넘 좋다능♡

오늘은 뮤제 드 마라케쉬와 알리벤유세프 메데르사를 목표로 고고.
젬마 엘프나 광장에 가서 택시들에게 미터기 키고 가자니까 다들 20, 50 부르고 난리다
네번째 택시 아저씨가 뮤지엄은 수크 안에 있어서 차가 갈 수 없으니 근처까지만 가겠다고 해서 ㅇㅋ
미터기는 1.6디람에서 시작하고, 근처라는 수크 입구에 도착했을 때에는 6디람이 안됬었다
..이걸 20을 부르다니 ㅡ_ㅡ;; 역시 아는게 힘이고 버티는게 짱인거시다... 
이쁜 고양이었는데 내가 카메라 꺼내는 사이에 등을 휙 돌려 가버렸다ㅠㅠㅠ징징
이게 뭔지 궁금.. 무슨 안마기처럼 생기기도 했고 <-...
ㄱ그런건 집에 왜 가져가시나여^^;;;;;
사람들과 말은 참 안통하지만 어떻게든 찾아간다
정 모르겠으면 관광객 차림을 한 백인을 따라가면 된다;;;;
유세프 메데르사가 먼저 나오지만 그냥 마라케쉬 뮤지엄부터 볼 요량으로 좀 더 길을 들어가 마라케쉬뮤지엄, 유세프메데르사, 그리고 쿠바알모라비드 세곳 통합티켓을 샀다(60디람)
뮤제 드 마라케쉬는 전시물 들도 볼 만 하지만 그 내부 양식이 정말로 멋지다
뮤지엄 자체가 이슬람 스타일의 절정이다 ;ㅁ;
(조명탓인가 노랗게 나왔다ㅠㅠ)
퐁텐안에 장미를 띄워놨다 정말 이뻤다
하맘의 내부도 공개되어있길래 찍어본다. 여긴 벽장식이 이쁘게되어있다
문장식도 문의 조각도 정말 좋다
(이땐 그나마 사람같았구나..ㅠㅠ)
다시 유세프 메데르사로 간다.
메데르사는 우리말로 하면 학당이라고 한다
이런데서 공부가 되니 ....
저 정교한 타일아트와 천정부조 등에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요건 화장실 천장^^*...
그래도 공부방은 정신 좀 차리게 되어있네;
유세프 메데르사를 지나 쿠바 알모라비드로 향한다
쿠바 알모라비드는 유세프 모스크가 있는 작은 광장에 위치해 있다
 수끄 입장 후 순서로 보자면, 유세프 메데르사-뮤제드마라케쉬-유세프모스크&알모라비드 이다. 
오호 좋은 각도 ...
쿠바 알모라비드는 무슨 무덤이라는 설명 밖에 없다. 론리에도 한국여행책에도 설명은 없고 유일한 소개판은 아랍어와 불어뿐이다
암튼 겉으로는 저래 쓰러져가는 건물들인데
들어가보면 별천지다
이슬람 문화는 참 내숭이네 싶었다ㅋㅋ
유세프 모스크는 오직 무슬림만이 입장할 수 있다
초록지붕 너머로 미나렛이 보인다
그릇가게의 데코
낙타가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어디서 알고 주인이 나타나서 카페트를 막 설명한다
슈크란 슈크란하고 돌아온다

가는 길은 어려웠는데 돌아가는 길은 "젬마 엘프나" 한마디로 수크 길도 쉽게 찾아왔다

by 슈슝 | 2008/06/13 21:57 | ♪Morocco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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