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12 룩소 luxor

우리의 크루즈는 룩소르가 포함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리암 부부의 투어가이드와 네고해서 서안투어만 조인하기로 했다 (190파운드)
왕가의 계곡은 겉은 그야말로 계곡이고 내부는 촬영불가
여기서 묘지 3개를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사는데(투어포함) 람세스4세, 람세스3세, 람세스1세의 묘지에 들어갔다왔다
람세스4세의 무덤은 너무너무 이쁘다. 색도 선명하고 하늘의 여신 누가 그려진 천정도 굉장히 아름답다.
람세스3세는 미완발굴묘지다. 신들의 모습이 잔뜩 그려져있다.
람세스1세의 묘는 깊고 걸어가기 힘들고 조그맣지만 색상은 제일 선명한듯 하다
무덤 입구마다 호루스 신에게서 영생을 받는 왕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람세스 왕의 카르투시
아래 새와 태양은 태양의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함.
신에게 선물을 바치는 파라오
호루스 신과 아누비스 신 사이에 서있는 파라오
두번째로 간 곳은 남장여왕 핫셉수트의 장제전
원래 여자는 왕이 될 수 없었던 이집트 역사상 최초의 여왕이었던 합셋수트. 처음에는 그저 이복아들 파라오의 섭정으로만 정치를 하다가 후에 직접 통치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내내 남장을 했다고 하는데 후손들이 여왕이라고 하는거 보면 참..?
여신 하트호르의 젓을 마시고 있는 핫셉수트의 모습이 조각되어있다 (파라오만이 그려질 수 있다고 한다)
호루스의 아내이자 미의 여신인 하트호르는 암소, 소의 귀를 한 얼굴 등으로 나타나진다
핫셉수트와 오시리스 신
이 장제전에 있는 파라오 모습의 핫셉수트는 거의 다 파괴되어있다. 이는 그녀가 섭정했던 아들 파라오가 그녀의 죽음 이후에 파괴해놓은 거란다. 어지간히 화가 났었나보다;
희안하게도 여인 모습의 핫셉수트는 남겨져 있다
아누비스 신과 그에게 바쳐진 공물들
이 신전의 기둥에 모두 세워져있었다던 핫셉수트 거상은 8개만 남겨놓고 모두 파괴되었다
열라 별거없는 멤논의 거상


룩소에서는 해피랜드HAPPY LAND호텔에 묶었다
론리에도 추천되어있는 이곳은 깨끗한 계산을 한다는데 사실 별거 아니고 가격이 정해져있다는 정도? 아예 표를 보여주면서 설명한다. 더블에 욕실포함, 에어컨방은 1인당 37파운드, 냉장고 있는 방은 40인데 조식불포함해서 1인당 30파운드로 네고. (희안하게도 1인당 가격을 받는다)

여기서 이제 룩소-(버스이동)-후르가다-(페리이동)-다합을 예정하고 있던 우리의 일정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슬람 문화에서는 금요일이 휴일인데 마침 도착한 오늘이 목요일이라 내일 페리가 뜨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후르가다-다합 페리는 하루에 한대 오전 9시 뿐이라 어차피 후르가다에서 1박을 해야한다는 것.
후르가다-다합 페리는 주4일 운행이다 (월/화/목/토)
내일 후르가다로 이동한 후 1박 후, 토요일 페리로 다합에 도착하기로 일정 조정을 하고 저녁은 코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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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슝 | 2008/06/19 01:15 | ♪Egypt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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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서미돌 at 2008/06/19 02:51
오오 왕가의 계곡 오오 합셋수트 아니 핫셉수트..오오 역시 이집트닷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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