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9일
080722 사프란볼루의 무스타파 safranbolu
칼라파토을루를 비롯한 사프란볼루의 집들은 모두 겨울을 대비한 가옥이라서인지, 밤에는 방이 훅훅 덥다;; 벌레들어올까봐 창문도 못열고 그냥 잘 잤다?!...





두마리가 번갈아가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는데 완전 귀엽다 ㅠㅠㅠㅠㅠ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다


솔직히 에스키셰히르에서 봤던 오스만가옥이나 숙소인 칼라파토을루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정말로 그냥 문인데 열면 화장실이고 ㅋㅋ


서로 일정도 틀린 편이고 앞으로의 행선지도 묻지 않았던 터라 정말 깜짝 놀라고 반가웠다ㅎㅎ


여기저기 시식해가며 비교한 결과,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다는 게 결론이다 ㅎㅎ 이곳의 로쿰은 달지만 무리하지 않고 폭신폭신하고 맛있다. 로쿰의 식감은 마치 찹쌀떡과 마시맬로우의 중간정도?
가격은 5리라서부터 종류별로~ 나는 피스타치오랑 사프란 맛이 젤 좋았따

1가지맛 0.35리라, 3가지맛 1리라.. 나는 딸기 혜정은 레몬 재형군은 3가지맛

아, 터키에서는 대문자 사이에도 i만큼은 소문자 표기를 한다. 위에 점이 없는 I 글자는 '이'가 아니라 '으'발음이 되기 때문이다. 저 팔찌에서 i의 윗점이 없다면 '파드메'가 되버린다^^;

스카프 형태의 치마 20리라 (다른 곳은 원래 25~30리라한다던데...)


가죽팔찌 만드는 걸 보고 있으니 앉아서 보라구 하시고, 앉아서 보고 있으니 양털실로 작은 신발도 만들어 내 가방에 달아주셨다. 헤헤 감사합니다^^*

뒤에서 직원이 저런 짓을 했다ㅋㅋ
(뚜껑을 닫은 채로 페트병을 쥐어짜면 된다)
결국 흐드를륵 언덕에 올라갔지만 입장료가 2리라라는 말에 그냥 입구 계단에 앉아서 일몰감상


쾨프테 6.5
혜정은 오늘 밤버스로 이스탄불에 먼저 들어간다
이스탄불 아웃은 우리와 큰 시간차이가 안나서 3일동안 같이 움직이자며 처음으로 만날 약속을 했다. 3번째도 우연으로 만들 걸 그랬나? ㅎㅎㅎ

난 몰랐는데.. 무스타파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더군;; 미안해 난 그런 정보는 또 없었네 ㅡㅡ;; 암튼 이제 무스타파는 호텔을 관두고 현재 알리가 일하고 있슴다

이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같이 투숙했던 한국사람들과 종이접기도 하고 ㅋㅋ
아, 터키사람들은 뭔가 틀렸다거나 아니라는 말을 할 때 "쯧" 소리를 내며 제스추어를 취하거나 한다. 난 모르고 첨에 좀 기분나빴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아니오라면서 고개 끄덕이는 나라보다는 낫겠지 싶더라 ㅋ

# by | 2008/07/29 01:42 | ♪Turke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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