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9일
080725 베벡의 스타벅스 bebek


이즈닉을 비롯한 엔간한 샵에서 15리라하는 머신메이드 냄비받침이 9리라


오늘은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 베벡의 스타벅스에 가는 것이 목표
중동에서 스타벅스는 아무래도 꽤나 비싼 편이지만 큰 맘으로 사치 부려보자 하며 셋이서 흐흐흐..



맛있서ㅠㅠㅠㅠㅠㅠㅠ소고기 양고기 닭고기밖에 없는 이 나라들을 여행하며 못먹으면 코샤리(토마토소스 마카로니), 잘먹어야 되네르(잘게잘라 빵에 끼워먹음), 주로 쾨프테(소고기와 향신료 햄버그스테키?), 특식으로 햄버거에 질린 나에게 고소한 생선케밥은 참 기뻤음 ㅠㅠㅠㅠㅠㅠㅠ으앙 맛있다아아
근데 저게, 정말로 고등어를 구워서 빵에 끼웠을 뿐이라 재수없으면 통뼈 걸리구.. 난 다행히 길다란 걸루 한두개만 나와서 잘 뱉었다;


마르마라해 이래서 건너보네~
흑해는 못갔지만 터키 목표 3해는 채웠네 ㅋㅋ(에게해, 지중해, 마르마라해)

예니쾨이 가자 해놓고 크란쾨이 라는 곳을 다녀옴; 덕분에 아시아측에 다녀왔음 -_-;;
알고보니 우리가 가려는 베벡까지 가는 페리는 오전에 한대, 오후에 한대 뿐이라고... 그래 육로로 가지 머...

트램타고 종착역 카바타쉬(탁심, 돌마바흐체 근처)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22번, 25번)타고 베벡으로 고고
이럴 때 아크빌이 좀 아쉽더라; 아크빌은 터키 티머니카드같은건데 갈아타는 건 무료다. 디파짓을 받지만 나중에 아크빌가져가면 환불도 해준다고.. 근데 걍 별로 교통수단 이용할 일 없을 것 같아서 안샀는데 오늘 차비가 one way만 4.2리라야 ㅠㅠㅠ



신제품이라는 포메그란트 피치 프라푸치노 주스(이름길다;) 6.50리라 꽥ㅠㅠㅠ; 석류랑 복숭아가 섞이면 무슨 맛이냐! 나름 괜찮았음
재형이는 아이스커피 대형, 혜정이는 터키쉬 커피ㅎㅎ

스타벅스는 2층으로 가세요! 2층의 창가가 너무 이쁨! 흡연석은 바글바글하지만 여긴 널널하고 바람도 잘 든다(사실 여기가 1층이구 흡연석이 지하 뻘이지만..)

뒤의 이쁜 그림이 이스탄불 지도다. 이스탄불은 크게 3지구로 나뉜다. 유럽지구 신시가지, 유럽지구 구시가지(술탄아흐멧), 아시아지구(터키 몸땡이)..

해안을 따라 걷기에 그만이다





특별히 뭐가 보고싶다기보다 술탄아흐멧 돌아가는 버스나 트램타려면 탁심 광장이나 카바타쉬역까지 가야함.. 유럽지구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술탄아흐멧)로 가는 직통버스 업슴다
그러고보니 보스포러스 대교 사진이 제대로 없군? 괜찮아 ㅋㅋ



turkcell이라는 통신사 마스코트같은데.. 난 이녀석을 첨 봤을 때 달팽이인지 닭인지 외계생명체인지 정말 열심히 고민했다.. 그냥 안테나달린 닭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엔간한 것에 관심만 있지 돈은 없다고 하는 우리도 카드는 있다며 두근거리며 봤다

요렇게 13.25리라.(빵은 무료) 양이 꽤 많아서 혜정이랑 반씩 먹었다 역시 여행은 짝수가 좋은 듯...

한참 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은 있는데 그게 한국인지 일본인지 뉴욕인지 모르겠다-_-;

티박스를 입으면 사랑이

저 금실들어간 핑크색 가방매니까 완전 동남아 패션이다 ㅠㅠㅋ 나시는 혜정에게서 받았다 ㅎㅎㅎ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니까 아저씨가 포즈취해주시고 샘플로 초콜릿을 조금 주셨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정말 갈 길 가다가 되돌아가서 사먹었다 -_-;;;

이게 얼마였지 왠일로 노트를 안해놨네;; 너무 맛있었나바-_-; 손바닥만한 작은게 3리라여던 듯?
속에 포장도 꽤나 잘되어있어서 쉽게 녹지 않을 듯 싶다


악사라이-술탄아흐멧 택시 6리라 (셋이 나눠 내니까 또 좋네♪)
# by | 2008/07/29 04:20 | ♪Turke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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