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세계일주 여행경비 (06년 5월 ~ 07년 5월까지)

1년 세계일주 여행경비 (06년 5월 ~ 07년 5월까지)
글쓴이: boardmania 번호 : 4785조회수 : 37692007.06.13 23:49 1 년간의 세계여행 경비 정리..

안녕하세요? 5불 생활자 boardmania 입니다.
지난해 5월 무작정 세계일주를 하겠다고 덜렁덜렁 배낭을 꾸려 여행을 떠난지…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 한국에 돌아온지도 한달이 되었네요.
처음 떠나보는 해외 여행이 세계일주라.. 막막함과 걱정을 앞세우며.. 떠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일년이 지나가고…이제 좀 여행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니 입국날이더군요..ㅋㅋㅋ
그래도..아쉽고 즐거운 여행길이였습니다.
처음 여행을 떠날때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그리고 크게 변화한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기대했는데..
막상 이렇게 돌아와서 보니.. “참~~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라고.. 다시하번 생각하게 됩니다.
다만 그전보다 조금 더 여유로와 졌고.. 부드러워 졌다고나 할까~~!
이것 마저도 다시 시작되는 바쁜 일상속에 묻혀 버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항상 이번 여행과 또 앞으로 있을 여행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려구요. ㅋㅋㅋ

한달간 무엇을 했는지… 이제서야 겨우 여행일지 정리를 시작하네요…
그 첫번째로 이번 1년간 사용한 여행 경비를 간략하게 나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단 총 여행 경비는 약 2천 2백만원 정도를 소비 했으며… 항목별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여행 준비간 물품 구입비

no 품 목 가 격 (단위 원) 비 고
1 디지털 카메라
(올림푸스 u700) 400,000
2 배 낭 45,000

3 여 행 가이드 book(3권)
론리 중국 15,000
론리 유럽+유럽 100배 즐기기 31,000

4 의류 정리용 백 8,800 작은 속옷가방
5 번호 자물쇠 2,900
6 배낭 안전망 66,000 좀 도둑 방지를 위한 철망
7 침낭 (여름용) 45,000
8 세면백 15,800
9 와이어 3,000
10 멀티 콘센트 11,000
11 이발기(일명 바리깡) 27,000 본인은 삭발하고 다녔기에..ㅋㅋ
12 썬크림 11,450
13 스포츠 물병 15,000
14 구급낭 21,000
15 휴대용 치솔 살균기 7,400
16 노트북 700,000 중고 후지츠 1120 모델
17 기녀품 (열쇠고리) 30,000

TOTAL 물품 구입비 : 1,455,350 원

# 처음 떠나는 해외 여행인지라 무지하면서도 의욕에 넘쳐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사고
준비를 했는데.. 실제 여행을 다니면서 쓸모가 없었던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별로 여행 스타일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1) 여행 가이드 북 :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한권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른곳으로 떠나기전에 구입하거나 교환
사실 저는 필리핀에서 어학 연수를 하며 보려고 여행 가이드북을
몇 개 샀는데.. (완전 후회 T,.T;;)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이드북을
샅샅이 뒤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행간에 그때그때 살펴보면 되지…
그냥 본인이 보기를 원하는 곳의 자료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됩니다.
2) 배낭 안전망 : 철망으로된 것으로 소매치기나 기타 좀도둑으로부터 배낭을 보호하겠다는
의도에서 샀는데… 여행간 전혀 쓸모가 없었습니다.
무겁기만하고..씁
(어떤 여행 책자에서 꼭 필요하다고 해서..자신은 배낭을 소매치기 당한적 있다고….)
생각의 차이겠지만 왠지 그것을 배낭에 하고 다니면…
현지인 모두를 잠재적 도둑으로 모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의 경우에는 영 내키지 않았구요…실제 여행 다니는 동안에도
큰 배낭을 도둑 맞거나 그런 위험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항상 본인이 잘 관리하고 신경을 써야 겠지만….
3) 스포츠 물병 : 금속으로된 등산용 물병인데요… 이것 역시 여행간 한번도 사용을 안했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슈퍼에서 물을 사먹고 그 통을 그냥 재 활용 했구요..
대게는 그냥 1L 이상짜리 물을 사서 들고 다녔습니다.ㅋㅋㅋ
금속재 물병은 처음 사용하면 냄새도나고 물맛도 이상하거든요…
혹시 사용하실 거라면 한국에서 미리 여러 번 사용한 후에 들고나가 시길…
4) 휴대용 치솔 살균기 : 있으면 좋겠지만.. 건전지도 많이 먹고…
청결관리도 오히려 불편하고 해서…ㅋㅋ장시간의 여행에는 별 도움이 못되는 것 같네요..
5) 썬크림 : 정말 이건 개인적인 것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처음에 몇번 바르다 포기했네요..ㅋㅋㅋ
끈적이고… 또 금방 새까메지는 파입이라…씁…
여자분들은 필요합니다.

## 여행을 다니면서 유용했던 물품은요…

1) 역시 노트북…(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는) : 요즘에 많은 숙소 및 게스트 하우스에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은행업무 및 메일등을 보낼 수 있고…
여행일지 및 기록 정리에도 편리…
2) 멀티 콘센트 : 콘센트 하나로 세계각국의 다양한 전기 코드를 호환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아주 유용했습니다. 전기 제품을 사용한다면… 필수품
3) 번호 자물쇠 : 배낭의 안전 및 숙소 사물함 이용시 이용
4) 와이어 : 배낭을 묶어 두거나, 빨래줄로 이용..
5) 기념품 열쇠고리 : 하회탈과 부네탈 모형의 열쇠고리인데…
여행중에 만난 고마운 이들이나 새로 사귄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뭐 나머지 구급망(구급약) 같은 것들은 필수품이 아닐런지….

2) 교통비
no 품 목 가 격 (단위 원) 비 고
1 말레이시아 항공 (대륙이동) 2,940,000 출발전 한국에서 구매
2 기타 개별 항공 이용 850,000 현지에서 필요 시 구매
3 버스,택시,배 (육로,해로 이동료) 1,900,000

TOTAL 교통비 : 5,690,000 원

# 말레이시아 항공 이용 루트
한국->필리핀->이집트
부에노스 아이레스->케이프타운->말레이시아->한국
# 개별 항공 이용 루트
이집트 -> 터키 2) 그리스 -> 캐나다 3) 파나마 -> 페루

3) 숙박비 및 식비/군것질
no. 품 목 가 격 (단위 원) 비 고
1 숙 박 비 3,980,000
2 식 비 1,370,000
3 군 것 질 340,000 음료, 맥주, 과일 등

TOTAL 숙박/식비 : 5,690,000 원

4) 기타 비용
no 품 목 가 격 (단위 원) 비 고
1 필리핀 영어 연수 3개월 2,335,000 학원비+기숙사+비자연장비
2 여행자 보험 310,000 05년 5월~07년 9월
3 관광지 입장료 219,000
4 캠코더 구입 571,000 미국 best buy에서
5 도서구입 107,000 가이드북 및 기타 영어책
6 레져비 3,020,000 스노우보드, 스쿠버 바이빙
7 Mp3 구입 75,500 캐나다에서
8 생활용품 구입 295,000 전화카드,슬리퍼,세면도구,세제등
9 세탁비 32,700 Laundry 서비스
10 신발 구입 82,000 샌들, 슬리퍼, 운동화
11 약 값 48,700 감기약
12 의복비 483,000 겨울옷 및 스노보드복
13 인터넷 이용료 116,000
14 기타 1,114,000
15 유레일패스 해지 Penalty 340,000

TOTAL 기타비요 : 9,148,900 원

# 유레일 패스 취소에 따른 Penalty : 34 만원
-. 유레일 패스는 그리스에서 서유럽 여행을 포기함에 따라 패스 취소로 penalty 발생.
# 레져비
1. 스쿠버 다이빙 : fun diving, open water course, open water advanced course 비
2. Snowboard
: 스노보드는 캐나다에서 CASI 강사 자격증도 따고 평소에 좋아하던 스노보드도
즐길겸 해서 캐나다에서 약 3개월을 머뭄.(휘슬러 2개월, 벤쿠버 1개월)
: 비용 – 스노보드 장비 구입, 스노보드 복, 장갑, 고글, 보호대 구입
휘슬러 시즌권 구입, CASI 강사 코스비

TOTAL 비용
no. 품 목 가 격 (단위 원) 비 고
1 여행 준비간 물품 구입비 1,455,350
2 교 통 비 5,690,000
3 숙박비 및 식비/군것질 5,690,000
4 기 타 비 용 9,148,900

총 여행 경비 21,984,250

위의 소비 내용을 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저는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영어를 보완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3개월간 영어 연수를 했으며…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또 캐나다에서 3개월을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여행을 다닌 기간은 약 6개월 정도구요 .
그래도 1년간의 여행에 대한 총 경비 면에서는 다른 경험자들과 큰 차이가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저는 남자라 숙박 시설의 경우는 최대한 싼 곳을 찾아 다녔구요..
가끔은 3~5$ 하는 방에서도 많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 보다는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찾아 가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래도 여행자들이 주로 가는 곳을
더 많이 간 것 같기는 하네요..ㅋㅋㅋ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식당과 숙박 시설을 좀더 깔끔하고 안전한 곳을 선호하기에…
남자들 보다는 경비가 좀 더 들더라구요…

## 참고 : 국가별 대략적인 일일 소요 비요…
(개인적인 것으로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 질수 있습니다.)
1. 미국 : 약 9 만원
저의 경우에 약 10일정도 미국에 뭐물렀구요.. L.A->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멕시코 이동
라스베가스와 특히 그랜드 캐년은 엄청 비싸서 경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예약없이 그냥 무작정 가서.. 일일 숙박비만 8만원 지불
(3박..24만원…헉..T,.T;;)

2. 캐나다 : 약 5 만원 (3개월)
숙소를 홈스테이와 한인 하숙집을 이용해서 숙박비와 식비를 절감할 수 있었기에..
하루 5만원 정도로 버틸수 있었습니다.
그냥 단기로 여행을 한다면 약 5~10만원선이 되지 않을까?

3. 중/남미 국가 : 약 4만원…(3개월)
그냥 혼자 털레털레 다녔구요.. 그다지 많이 아껴 썼다는 생각이 들지않네요…
일반적으로 4~5만원선이며…하루를 연명하는데..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4. 남아공 : 약 5만원 (2주)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사는 국가중 하나고요… 생각보다 물가가 많이 비쌉니다.
아무래도 유럽인들이 휴가나 휴양을 엄청나네 몰려오다 보니.. 영어권 국가이기도하고..
영 연방 국가중 하나 입니다. 최소 생활비는 하루 5만원 이상은 고려해야 할 듯…

5. 터키/그리스 : 약 5만 5천원 (한달 보름)
터키와 그리스가 한국에 비해 경제수준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여행지의 생활 물가는
만만찮게 비싼 동네 더라구요. 이곳 역시 그냥 혼자 두리번 거렸습니다.ㅋㅋ

6. 이집트 : 약 4만원 (1주)
여행을 막 시작하면서 들른 곳이라 경험부족으로 경비가 물가에 비해 조금더
들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일정도 촉박하여…주로 여행 Agent를 끼고 돌아다녔기 때문에 비용 상승.
그렇지 않더라고 이집트는 혼자 돌아다니기 녹녹치 않은 곳이라…
혼자 돌아다니려면 아랍어와 현지 사정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7. 동남아 국가 : 3만원 (3개월)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하루 생활에 대략 3~4만원 정도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뭐.. 두서없이 제 여행 경비를 공개해 봤습니다…ㅋㅋ

제가 여행을 다니는 동안 5불 생활자에 질문만 잔득 올리며…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글이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에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ㅋㅋ

by 슈슝 | 2007/10/31 22:01 | scrap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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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200문장영어 at 2008/07/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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